부산등록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스 구성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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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30년 등록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한 지역 대학생 서포터스를 구성해 활동에 나섰다.

시는 28일 부산 지역 11개 대학이 가입한 대학동아리연합회를 중심으로 선발한 서포터스 50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청에서 서포터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엑스포 유치 캠페인을 펼친다.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엑스포 관련 국제행사에도 참여한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사상구 르네시떼 상설공연장에서는 대학동아리연합회 주최 2030 엑스포 유치 기원 서포터스 콘서트가 열린다.

부산시는 서포터스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활동증서를 발급한다. 하반기에는 활동 우수 서포터스 10명을 표창한다. 부산에는 현재 대학생, 시민, 시민단체, 이·통장연합회 등 2030 등록 엑스포 서포터스 6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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