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물展]새 모습의 ‘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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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664년·프톨레마이오스 시대 추정)

이집트에서 ‘바’는 영혼을 뜻합니다. 보통 사람의 머리를 단 새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새처럼 세계의 다른 영역을 오갈 수 있는 ‘바’의 능력을 상징하는 것이죠. ‘바’는 미라 가슴 부분에 놓는 장식물로 현세와 내세를 여행하는 ‘바’가 죽은 자에게 새 삶을 안내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날짜·장소: 4월 9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중앙박물관 주관: 동아일보사 KBS미디어 미디어후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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