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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셋값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서울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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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셋값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서울 강동구”

뉴스1입력 2017-03-21 11:36수정 2017-03-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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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서울 강동구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는 3월 아파트 전셋값이 2016년 말 대비 2.13% 하락했다. 강동구는 지난해에도 전셋값이 2.76% 떨어졌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강동구는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2015년 전셋값이 15.64% 급등한 이후 조정이 나타났고 인접한 하남시에 아파트 공급이 꾸준했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구에 이어 Δ경기 과천시 -1.07%Δ경기 양주시 -0.96%Δ서울 양천구 -0.63%Δ경기 김포시 -0.4%Δ서울 성북구 -0.32%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4.42% 올라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과천시(14.07%)와 양주시(8.18%) 등 일부 지역은 전셋값이 급등해 최근 조정으로 이어졌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화성시로 5만4092가구로 집계됐다. 동탄2신도시 입주가 대다수다.

이어 Δ경기 시흥시 2만4627가구Δ경기 용인시 2만2469가구Δ경기 김포시 2만1740가구Δ경기 수원시 1만8445가구Δ경기 평택시 1만6679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목감지구와 배곧지구에서 아파트 공급이 많고 용인시는 기흥역세권지구, 남사지구 등 도시개발구역에서 공급이 늘었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아파트 입주가 계속된다.

임병철 책임연구원은 “올해 전셋값이 하락한 경기 용인ㆍ김포ㆍ평택ㆍ하남 등도 올해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비교적 저렴한 전셋집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지역은 2018년에도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전셋값 안정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전셋값이 떨어졌지만 공급과잉이 안정되는 시점에는 다시 급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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