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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봐야하는 동영상광고가 가장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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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봐야하는 동영상광고가 가장 싫어”

김재희기자 입력 2017-03-21 03:00수정 2017-03-2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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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용자 10명중 4명 이상, 온라인광고 부정적으로 느껴 인터넷 사용자들은 온라인 광고 중 동영상 광고에 대해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해 7∼12월 국내 광고주 200개사, 온라인 광고 사업체 400개사, 광고 이용자 2000명을 설문조사한 ‘온라인 광고 산업 동향 조사 및 보고’를 14일 발표했다. 온라인 광고에는 배너 광고, 동영상 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 등을 합친 디스플레이 광고와 검색 광고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를 접하는 사람들 10명 중 4명 이상은 온라인 광고를 부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7.6%는 동영상 광고를 가장 싫어한다고 응답했다. SNS 광고(13.5%), 간접광고(11.5%) 등이 뒤를 이었다. 1, 2순위 중복 응답에서도 동영상 광고가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신이 고른 온라인 광고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콘텐츠 이용을 방해해서’가 58.8%(1, 2순위 중복 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제적인 광고 클릭’(46.7%) ‘원치 않는 콘텐츠 노출’(32.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용자들의 30.1%는 온라인 광고의 개선을 위해서는 불법적이거나 선정적인 광고를 제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KISA 관계자는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광고가 보이지 않도록 하는 광고 차단 프로그램 활용 경험은 27.5%로 낮았으나, 응답자의 46.5%가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의향을 보였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에 대해 알지 못해 활용 경험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온라인광고#동영상광고#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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