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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시장 잡아라” 포켓몬고 손잡은 SKT

임현석기자

입력 2017-03-21 03:00:00 수정 2017-03-2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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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SKT 대리점에 ‘포켓스톱’ 설치

20일 서울 종로구의 SK텔레콤 대리점 앞에서 모델들이 ‘포켓몬고’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SK텔레콤이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와 마케팅 및 AR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포켓몬고 게임 제작사인 나이앤틱과 포켓몬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4000여 개 SK텔레콤 대리점이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포켓몬고 게임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포켓스톱’과 ‘체육관’으로 바뀐다. 포켓스톱은 게임 아이템을 획득하는 곳이고, 체육관은 이용자끼리 대전을 벌이는 장소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에 한해 6월 말까지 포켓몬고 게임을 이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하는 데 쓰이는 데이터는 제외된다.

SK텔레콤은 나이앤틱과 공동 마케팅뿐 아니라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AR기술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그동안 AR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T 리얼 AR 플랫폼’ 등의 자체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를 진행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나이앤틱의 AR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VR 등 차세대 미디어의 미래시장 진출을 위해 개방과 협력에 기초한 ‘뉴ICT’ 전략을 발표했다. 콘텐츠 및 기술전문업체와 협력해 관련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포켓몬고 게임과의 제휴는 생태계 확장을 위한 첫 교류 사례로 꼽힌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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