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객실가동률-수익률 걱정 뚝”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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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트리 서귀포호텔

㈜GW홀딩스가 중국인 관광객 전용호 텔을 제주 서귀포에서 분양 중이다.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비즈니스호텔 체인 브랜드 그린트리호텔(GreenTree Hotel)이 한국에 처음 진출하는 것이다.

중국 그린트리호텔과의 라이선스 계약 및 중국 최대 국제여행사(CITS)와 정식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GW홀딩스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그린트리 서귀포호텔’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객실을 분양받거나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일반 수익형 부동산 상품과는 달리 투자자들이 운영 및 관리에 직접 참여할 필요가 없어 관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차인을 구하거나 계약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또한 투자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수익에 있어 5년 동안 확정 수익을 지급하며, 5년 이후 환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총분양가는 1억 원대 초반부터 시작되며 초기 실투자금은 4000만∼5000만 원 정도라서 투자 위험을 줄였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에 연 12% 수익보장증서가 발행되므로 수익금에 대한 투자 안전도 강화했다. 문의 02-557-6600

준공 후에 실질적인 시행과 운영을 호텔 운영관리 전문회사가 맡을 예정이어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보기집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서 분양 중이다. 부산에서도 현지 분양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그린트리#서귀포#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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