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 “박형식·지수 덕분에 눈 호강 ”…박형식 “박보영 덕에 행복”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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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2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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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힘쎈여자 도봉순’ 공식사이트 캡처
사진=‘힘쎈여자 도봉순’ 공식사이트 캡처
배우 박보영이 “박형식과 지수 덕분에 눈이 호강한다”며 두 사람의 외모를 칭찬했다.

박보영과 박형식, 지수는 22일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박형식, 지수 덕분에 촬영장에서 내 눈이 호강하고 있다”며 “두 명을 보고 보고 있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식은 박보영에 대해 “굉장히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은 배우였는데 같이 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며 “제 주변에 또래 남자 배우들이 부러워하더라. 위너(승자)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엄청난 괴력을 가진 도봉순(박보영)과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형사 인국두(지수)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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