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단국대·동국대 최고경영자 과정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연세대 단국대 동국대가 최고경영자 과정 신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이 대학 최초의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조찬 과정인 ‘제2기 연세 굿모닝 최고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과정은 통상적으로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최고위 과정의 관례를 깨고 조찬을 겸해 오전 7시∼8시 50분에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변화혁신, CEO 리더십, 미래기술, 경영전략, 인문교양, 글로벌 CEO 포럼 등이다.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은 ‘제5기 연세 글로벌 리더십 포럼(YGLF)’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글로벌 정치경제 분석을 통한 리스크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CEO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주임교수를 비롯해 국내 최고 권위의 교수진과 글로벌 전문경영인 및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됐다.

 단국대 경영대학원은 ‘제13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정상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이정복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및 투자 전문가 40명이 강사로 초빙됐다. 자산관리 및 투자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재테크 및 효과적인 기업 경영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론을 배울 수 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 양성을 위해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 영화감독 김학순, 발레리나 문훈숙, 문학평론가 박동규, 예술감독 송승환, 시인 신달자, 배우 이덕화 씨 등 국내 최고 권위의 동국대 교수진과 문화예술 관련 명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유덕영기자 firedy@donga.com
#연세대#단국대#동국대#최고경영자 과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