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충청·강원권 유일의 프라임 사업(대형) 대학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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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는 ‘웰니스 산업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의 강점 영역인 의료과학기술(MediTech) 분야, 미래 육성 영역인 ICT융복합기술(SmarTech) 분야, 문화기술(HumanTech) 분야의 통섭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5월엔 교육부의 프라임 사업 대형분야에 충청·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향후 3년 동안 약 45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교육부의 학부교육선도대학(ACE)사업, 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 선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2단계 진입 등을 통해 정부에서 다양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대학 측은 “프라임 사업은 물론 각종 정부지원금은 각 지원사업의 목적과 규모에 맞춰 교육과 인재양성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받는 교육 혜택과 장학지원 등이 더욱 커지고 학과와 학생이 동시에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기 입학처장
조정기 입학처장
 순천향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322명과 다군 429명을 모집한다. 나·다군 모두 수능 100%(사범계열은 수능 90%, 교직 인·적성 면접 1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의예과 및 간호학과를 포함한 전 모집단위에 대해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다.

노지원 기자 zone@donga.com
#순천향대학교#대학#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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