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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로 만든 조명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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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로 만든 조명 보러 오세요”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6-11-24 08:57수정 2016-11-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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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ew Makers Korea 2016’ 공식 포스터


의정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서 25~27일 스타트업 작품 전시회

커피찌꺼기가 전시제품으로 탄생한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에 가면 커피찌꺼기로 만든 조명 등 이색 아이디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경기 북부지역의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허브)’는 디자인·제조 분야의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New Makers Korea 2016’ 전시회를 25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시 북부허브에서 사흘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부허브 10층~13층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스타트업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북부 제조기업과 스타트업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사업화를 돕는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 부스에서는 커피찌꺼기로 디자인제품을 만드는 ㈜트리의 조명 ‘C-Lux(씨룩스)’를 선보인다. 소규모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지원한 ‘행복 스트리트 마켓’ 부스에는 보자기를 모티브로 한 조립식 가방 ‘모디백’, 반죽모양 조립식 행거 ‘도우’, 자개 소재의 디자인 소반 ‘네이커 소반’ 등 아이디어 이색 상품이 전시된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밝기와 무드 제어가 가능한 캠핑용 ‘스마트랜턴’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VR·AR 체험과 인터랙션 디자인 작품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토크콘서트’를 통해서는 와디즈 황인범 마케팅 팀장, 애드쿠아 전훈철 대표, 디자인 메소즈 김기현 대표 등 산업계 인사를 초청, 제작자 환경 및 브랜딩에 대해 소통한다. 전시 참가업체 최우수 10팀이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앞에서 자사 제품을 알리는 미니 프리젠테이션 ‘피칭’ 프로그램도 열린다.

북부허브는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협력으로 설립되어 경기 북부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제조업과 콘텐츠 융합에 특화한 창업을 육성하고 있다. 제품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디어 보유자들에게 교육과 멘토링, 창업공간, 네트워킹,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영상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3D프린터, 레이저커터, UV프린터 등 제작 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부허브를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북부허브의 지원을 받은 제품을 한 자리에 집대성하는 행사로 예비창업자들의 도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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