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원대 평균 분양가 아파트 ‘법곡타운 성우 더파크 2차’

  • 입력 2016년 10월 28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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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곡타운 성우 더파크 2차가 아산에서 보기 힘든 3.3㎡당 600만원대로 28일 분양가를 확정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3㎡당 평균 분양가가 712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3%가 오른 것. 같은 기간 충남 전체 분양가가 6.4% 오른 것에 비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높은 분양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서 3.3㎡당 600만 원대에 분양가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충남 아산시 법곡동 161-22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법곡타운 성우 더파크 2차’는 3.3㎡당 600만원 대 분양가로 선보인다.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더파크 1차(513가구)에 이은 2차 물량으로 1, 2차가 합쳐 합쳐 약 1000가구에 달하며 공동주택 가능부지가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아산 법곡을 대표할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법곡타운 성우 더파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59~74㎡ 총 369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59㎡A 119가구, 59㎡B 129가구, 74㎡ 121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3.3㎡당 600만 원대 합리적인 평균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또한 법곡타운 성우 더파크 2차가 들어서는 법곡타운은 아산 남부생활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벨트로 교통은 물론 교육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앞 외암도로의 확장 개통으로 용화지구 및 충남, 서울 등 광역 교통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비롯해 KTX 천안아산역, 21,45번 국도가 인근에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농협하나로마트(예정), 이마트, 아산 충무병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순신종합운동장 확충(예정), 국제빙상장, 수영장 등의 레저시설은 물론 용화체육공원(예정), 온주역사공원(예정)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지역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온양초등학교 외에도 신설중인 아산초, 용화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아산중앙도서관이 2018년 1월 개관 예정에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탕정산업단지, 배미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를 비롯해 과학 교육원, 경찰종합행정타운 등이 있어서 풍부한 수요도 갖췄다.

설계도 돋보인다. 실속있는 3베이 설계에다 1차보다 낮은 용적율과 높은 층수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1층 필로티 설계로 저층 가구의 단점을 보완했다.

법곡타운 성우 더파크 2차는 NICE 기업신용평가 A-(2016.7월 기준) 기업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은 만큼 우수한 사업추진 및 공신력으로 안심할 수 있는 사업 운영과 시공을 책임질 예정이다. 타입 별로 발코니 확장 금액은 별도로 책정된다. 견본주택은 충천남도 아산시 용화동 5번지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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