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막말 않고도 월수입 2000만원 ‘BJ계 유재석’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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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130만 끌어모은 ‘대도서관’
아프리카TV 떠나 유튜브로 옮겨… 별풍선 대신 콘텐츠따라 광고수익
“中등 해외시장 개척 나설 것”

인터넷 방송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BJ(개인방송운영자) 대도서관 (본명 나동현). 방송에선 장난스러운 말투를 쓰지만 1인 방송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그는 진지하고 차분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인터넷 방송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BJ(개인방송운영자) 대도서관 (본명 나동현). 방송에선 장난스러운 말투를 쓰지만 1인 방송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그는 진지하고 차분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은 ‘인터넷 방송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톱 BJ(개인방송 운영자)다. 인터넷에서 그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만 130만 명에 이른다. 그는 최근 1인 방송을 독점해 온 동영상 플랫폼인 ‘아프리카TV’를 떠나 유튜브로 무대를 옮겼다. 그의 이적은 다른 유명 BJ들의 연쇄 이탈을 불러 1인 방송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1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EBS방송센터에서 나 씨가 그리는 1인 방송의 미래를 들었다.

#대도서관#유튜브#나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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