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카지노 들어서는 한국의 ‘마카오’ 국제관광도시 영종도에 수익형 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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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리베라 베리움’

 최근 영종도는 한국의 ‘마카오’라 불리며 카지노 복합리조트, 드림 아일랜드, 시사이드파크 등 관광개발이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투자처는 ‘리베라 베리움’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여러 관광지 중에서도 ‘리베라 베리움’이 위치한 영종도가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2017년부터 대규모 카지노 리조트들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서다.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2017년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리포&시저스 카지노(2018년), 인스파이어IR(2020년) 등이 순차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복합해양레저타운으로 만들어지는 ‘드림 아일랜드’는 여의도 1.1배 규모(332만 m²)로 2020년까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 호텔,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소, 테마공원, 골프장 등이 조성된다.

 영종도 하늘도시 해안가의 위치한 시사이드 파크는 길이가 7.8km에 이르는 초대형 공원으로 오토캠핑장, 레일바이크, 인공폭포 등이 있어 영종도의 관광객을 흡수하는 대표적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2017년 예정)하면 연간 공항이용객이 6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영종도∼강릉 인천국제공항 KTX 개통(2017년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리베라 베리움’의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사업지가 위치한 영종하늘도시는 약 5만 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제2공장 준공 예정을 앞둔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상주인구가 약 5000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호텔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수요 상승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조망과 편리한 여건을 갖춘 ‘리베라 베리움’은 지하 4층∼지상 25층, 호텔 220실, 오피스텔 262실로 준공될 예정이다. 호텔은 전용면적 21m² 전 객실 테라스형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43m², 전실 층고 4.2m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 A타입(전용면적 19m²)의 경우 상부 플러스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영종도 ‘리베라 베리움’ 시행은 ㈜성일개발, 시공은 태원건설산업㈜, 신탁은 국제자산신탁㈜이 맡았으며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4-4번지(합정역 6번출구)에 홍보관이 위치해 있다.

문의 02-331-9500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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