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고마츠 나나, 또 열애설? YG “상황 확인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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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8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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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소셜미디어 캡처
가수 지드래곤(28)과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나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YG는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소셜미디어 계정 해킹설과 함께 불거진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과 관련, 동아닷컴에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YG는 “하지만 YG는 이 같은 상황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덧붙여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소셜미디어 계정이 해킹을 당했고, 이 계정에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 증거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게재돼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가 포옹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되면서 해당 소셜미디어 계정은 폐쇄됐다.

한편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6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중국 연예매체는 지드래곤의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팔찌 사진과 고마츠 나나가 공식석상에서 차고 나온 팔찌가 같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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