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사람 많은 곳으로 가라 ‘위례 우남역’을 주목하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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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상가 ‘이너매스’

한 개그맨이 “저는 남극에서 팥빙수를 팔고, 아프리카에서 난로를 팔다 왔습니다”라는 유머를 한 적이 있다. 물론 불가능한 얘기다. 최근 불황이 이어지면서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이 뭐지”라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답은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라”다. 이런 관점에서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우남역 주변은 어떤 아이템을 선정해도 될 만큼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우선 위례 주민이 외부로 출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남역을 지나야 하고, 바이오산업단지와 관공서들이 들어오는 곳으로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상권 규모가 큰 데다, 보기 드물게 24시간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초역세권 상가 프리미엄+a

이런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이너매스는 초역세권 상권이라는 프리미엄 외에도 상인들과 고객의 편의를 강화한 것이 눈길을 끈다. 기존 주변 상가들은 건물 조형물. 조경시설. 자전거 보관소 등 이동에 불편을 주는 시설들로 고객 동선 확보가 어려웠지만, 이너매스는 특화된 설계를 통해 조경(화단) 조형물 등을 건물 안으로 배치하고,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개방감을 더했다.

유동인구 외에 인구밀도도 경쟁력이다. 기존 신도시(분당 일산 판교 등)들의 활성화된 상권을 살펴보면 첫째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 되어 있다. 생활에 편리한 이른바 역세권인 교통 중심지엔 인구가 비교적 밀집되어 상권이 발달되어 있다. 둘째는 관공서(구청 경찰서 등)들이 인접해 있다는 점.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민원 업무와 더불어 만남의 장소로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유동인구가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월등히 많은 고정인구로 임대료 높아

위례신도시 역세권 상가도 기존 신도시 역세권 상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 인구밀도는 기존 신도시에 비해 고정 인구가 많아 주변신도시 역세권 상가들에 비해 임대료가 50%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분당구 야탑동에 비해 인구가 50% 이상 많고, 서울 강남에 제일 근접해 있어 인구밀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너매스 관계자는 “이런 면에서 이너매스 분양가는 파격적이며 위례 주민의 입주가 대부분 완료되는 2017년에는 2배 이상의 가격이 형성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신도시는 2017년 말까지 총 3만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다. 최종 입주가 완료되면 4만4000가구 약 11만여 명의 고정 배후 고객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031-965-1354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위례#우남역#이너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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