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주한 미군무원 전용 수익형 ‘렌털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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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파인힐타운

㈜주본, ㈜코리맥스, ㈜삼두디앤씨에서 주한 미군무원 전용 렌털하우스 단지인 ‘평택 파인힐타운6차’분을 분양 중이다. 특히 평택지역으로의 주한미군 이전이 임박하면서 일대 ‘주한미군 렌털하우스’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임대료를 개인이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SOFA 협정에 의해 2060년까지 전체 주한 미군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40∼50년간 공실 걱정 없이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평택의 주한미군 및 군무원 수요를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의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수익형 단독주택단지인 ‘파인힐타운’이다. 가구별로 대지면적 552m², 건물 연면적 264m²의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다.

이미 ‘파인힐타운 1, 2, 3, 4차’까지 분양 및 임대가 완료되어 운영 중인 것으로 시장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5, 6, 7차는 공사 중이며,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9차로 미군 및 미군무원에 최적화된 주거타운으로 설계하여 아메리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평택 파인힐타운’ 분양 관계자는 “투자금 대비 실수익률 13∼15%, 연간 임대수익은 연 4400만∼5700만 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하면 현재 렌털 중인 주택 및 렌털계약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661-6462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평택#파인힐타운#렌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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