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서 10년차 원더걸스 꺾은 2년 차 여자친구, 1위 호명에 ‘화들짝’…“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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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2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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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가 선배 걸그룹 원더걸스를 꺾고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22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데뷔 10년차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와 2년차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가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원더걸스 유빈은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저희가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엄지는 “원더걸스 선배님들과 1위후보에 올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1위로 호명된 주인공은 여자친구. 유주는 “정말 감사드린다”며 “멤버들 너무 고맙고, 버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FT아일랜드, 스텔라, 조미, 비트윈의 컴백 무대와 함께 미쓰에이 페이의 솔로 데뷔 무대가 공개됐으며, 이 외에 원더걸스, 세븐틴, 마틸다, 브레이브걸스, ASTRO, NCT 127, 워너비, 에릭남, 스누퍼, 브로맨스, 구구단, 멜로디데이, 소나무, 매드타운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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