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원재료 차별화로 고객 사로잡은 ‘모짜렐라’ & ‘AZ(아재) 버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 치즈에 대한 높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를 활용한 신제품 ‘모짜렐라 인 더 버거’가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받은 이후 번에서 패티까지 원재료를 차별화한 ‘AZ(아재)버거’를 1일 출시했다.

롯데리아 AZ버거는 38년의 노하우를 집약해 원재료와 맛의 차별화를 구현한 오리지널 정통 버거로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함께 2016년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자연산 치즈 맛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사용된 ‘모짜렐라 치즈’는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생산된다.

자연 영양분만을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에서 자란 소의 젖으로 생산된 우유로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생산된 최고의 치즈를 활용했다.

또한 가공 치즈와 달리, 롯데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는 섭씨 4도에서 1개월간 숙성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 산 100% 자연 치즈로 프리미엄 치즈 본연의 맛과 치즈가 늘어나는 ‘스트링’ 현상이 우수해 치즈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자연산 이탈리아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해 현재 ‘모짜렐라-해쉬’ ‘모짜렐라-더블’ 2종을 출시한 이후 매장 방문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기존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야채류와 소스를 조사했다.

그 결과 올리브와 스위트 칠리 소스를 추가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약 71%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모짜렐라-올리브’ 제품을 추가했다.

원재료 차별화… 오리지널 정통 ‘AZ버거’

롯데리아가 지난 1일 새롭게 출시한 ‘AZ버거’는 주재료인 번과 패티의 차별화를 둔 제품으로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시번을 통해 버거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호주 청정우로 만들어 육즙이 가득한 빅사이즈 순 쇠고기 패티로 정통 버거의 맛을 실현했다.

오리지널, 베이컨, 더블 등 3종이 있으며 브리오시번과 패티, 토마토 등이 들어간 ‘AZ버거오리지널’과 베이컨이 들어간 ‘AZ버거베이컨’, 패티 2장이 들어간 ‘AZ버거더블’ 제품으로 구성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하는 수제 타입의 제품으로 단품 및 콤보로 운영된다.

롯데리아는 원재료에 차별화를 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와 ‘AZ버거’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스크래치 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8월 5일까지 운영한다. 1등에게는 ‘스타일리시’ SMEG 프리 스탠딩 냉장고, 2등 만도풋루스 전기자전거, 3등 맥북 프로 레티나 등으로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AZ버거는 38년간의 노하우를 집약시켜 원재료에서 맛, 포장까지 차별화한 제품으로 지난해 이탈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사용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이어 출시된 신제품이다” 며 “8월까지 진행되는 AZ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원재료에 집중한 두 제품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롯데리아#모짜렐라#아재버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