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D/카드뉴스] 부르지 못한 ‘임을 위한 행진곡’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9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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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광주 운정동 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제창이냐’ ‘합창이냐’를 두고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은 결국 다 함께 부르지 못했습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5.18 유가족들의 반발로 기념식장에서 쫓겨났고, 황교안 국무총리는 입을 꾹 닫았습니다. 정부의 말대로 ‘자율의사’에 따라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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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엄상현 기자 gangpen@donga.com
제작·디자인 | 이혜은 gpdms0102@naver.com
#임을 위한 행진곡#광주#5·18#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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