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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톱 5 부자 재산 ‘40조원’… 누구? ‘이건희-서경배-이재용-정몽구-최태원’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5-12-07 19:08수정 2015-12-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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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한국 톱 5 부자 재산 ‘40조원’… 누구? ‘이건희-서경배-이재용-정몽구-최태원’

한국 톱 5 부자 재산 40조원

블룸버그가 세계 400대 부호 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의 ‘톱 5’ 부자의 재산이 40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400대 부호 랭킹(3일 기준)에 따르면 한국에서 세계 400위 부자에 포함된 사람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룹 회장(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최태원 SK그룹 회장(367위) 등 5명이다.

이들 ‘한국 톱 5 부자’의 주식, 현금 등 각종 재산을 합치면 모두 364억달러(40조1706억 원)다. 이는 한국 GDP 대비로 2.7%이며, 통계청 자료에 나온 지난해 북한의 명목 GDP(33조9494억 원)보다 18.3% 많다.

국내 최고 부자인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119억 달러(13조8000억 원)다. 삼성 계열사들의 주가 하락으로 올들어 9.6%(13억 달러·1조5000억 원) 줄었다.

국내 2위 부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으로, 올 들어 지금까지 재산이 55.7%(30억달러·3조5000억 원) 늘어 85억달러(9조9000억원)이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3위 이재용 부회장의 재산은 70억달러(8조1000억원)로 올 들어 11.7%(9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4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자산이 17.0%(9억8000만 달러)나 줄어 48억달러(5조6000억 원)에 그쳤다.

5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재산은 올 초보다 4.2%(1억7000만 달러) 증가해 42억달러(4조9000억 원)로 집계됐다.

한편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올해 세계 최고 부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로 그의 재산은 834억달러(약 97조원)로 집계됐다. 패션 브랜드 ‘자라’로 유명한 인디텍스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762억 달러로 2위였으며,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623억 달러)이 3위였다. 아마존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가 587억달러로 4위,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559억달러)이 5위에 올랐다.

재산 증가량으로 보면 올해 전 세계에서 재산을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 제프 베조스다. 그의 현재 재산은 587억달러(68조 원)로 올 들어 301억달러(약 35조 원·105%) 증가했다.

제프 베조스의 재산 증가액은 부자 랭킹 400위에 포함된 한국인 5명 중 이건희 회장, 서경배 회장, 이재용 부회장, 정몽구 회장 등 상위 4명의 재산을 합친 금액(322억 달러)과 비슷한 규모다.

한국 톱 5 부자 재산 40조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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