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과 이시영 주연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제작사가 배우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송한 이 드라마 제작사 케이팍스는 종영하고 6개월이 지나도록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방송사 tvN은 4일 “방송사가 책임져야 할 제작비는 올해 2월 제작사에 전부 지급했다”며 “배우 출연료는 외주제작사의 책임”이라며 선을 그었다.
케이팍스는 2013년 MBC 드라마 ‘정이’ 제작 때도 배우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