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첫 공원 푸드트럭 운영자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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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대상 14일까지 접수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커피, 토스트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 합법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라 공원 내 푸드트럭 영업 행위가 가능해진 이후 서울 내 공원에서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푸드트럭 영업을 위해 이번 달 5일부터 14일까지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나 생계급여수급권자가 대상이다. 영업자로 선정되면 연 6만8700원(부가가치세 제외)만 내고 푸드트럭 1대를 운영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운영과(02-300-5516)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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