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E비즈북스, 중국 시장 두드리는 비법 담은 책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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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의 인구와 지속된 경제성장으로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우뚝 선 중국에 기업 실무자나 경영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봤을 것이다. 특히 작년에 있었던 중국 정보기술(IT)의 간판스타 알리바바그룹의 미국 상장을 이슈로 중국 온라인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중국인 관광객(유커) 1000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정체된 내수시장의 돌파구로 중국을 찾는 기업이 적지 않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 진입할 때, 언어는 물론 문화적으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최근 발간된, 중국 온라인 시장 및 마케팅 관련 서적 ‘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가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된다. 이 책은 니하오만 알고 중국에 갔던 두 젊은 청년 기업가 부부가 8년간 경험한 사업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김현주 대표는 “레드를 사랑하는 문화, 마케팅에서도 적용되는 콴시, 유커를 끌어들이는 방법 등 중국 소비자 공략법은 물론, 최적의 수익을 위한 유통채널 관리와 마케팅 대행사의 활용 등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고 말했다.
‘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 책 바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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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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