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일상 속 헌법 알리고 장학금 받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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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2015 헌법사랑 공모전’

기본권 보호 등 일상 속의 헌법 정신과 가치를 알리고 장학금(상금)도 받는 기회를 잡아보자. 헌법재판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2015 헌법사랑 공모전’을 6월 21일(일)까지 진행한다. ‘헌법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는 글짓기 부문과 포스터 부문 △중·고교부는 손수제작물(UCC)·사진 부문과 포스터 부문 △대학·일반부는 UCC·사진 부문과 노래(CM송) 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신체의 자유를 보장한 행복 △표현의 자유를 통한 의사소통 △종교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개인의 사생활 보호 △국방의 의무와 영토 수호 △국민 안전 등을 주제로 한 글, 그림, 사진, UCC, 노래를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 포스터, 사진은 개인 참가만 가능하며 UCC와 노래는 개인과 팀 참가 모두 가능하다. 응모작은 홈페이지(www.헌법사랑.com)에 올리면 된다. 글짓기와 포스터는 우편 접수도 한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건물 8층 헌법사랑 공모전 운영본부 앞’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전 6개 부문을 통틀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대상 수상자(팀) 1인에게는 장학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부문별로는 금상 1인(팀), 은상 2인(팀), 동상 3인(팀)을 선정한다. 금상의 경우 초등부 50만 원 중고교부 100만 원 대학·일반부 200만 원, 은상의 경우 초등부 30만 원 중고교부 50만 원 대학·일반부 100만 원, 동상의 경우 초등부 20만 원 중고교부 30만 원 대학·일반부 5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초등부의 경우 부문별 입선 수상자 10인을 선정해 각각 장학금 10만 원을 수여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별도로 상장이 수여된다. 총 장학금(상금)은 2700만 원이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362-5110

윤지혜 기자 yo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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