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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과거 악성루머에 시달렸다?…부모 “상처받을까 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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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과거 악성루머에 시달렸다?…부모 “상처받을까 늘 걱정”

동아닷컴입력 2015-04-13 11:14수정 2015-04-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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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사진 = 주간동아

천재소년 송유근, 과거 악성루머에 시달렸다?…부모 “상처받을까 늘 걱정”

천재소년 송유근이 ‘영재발굴단’ 멘토로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송유근 부모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송유근과 그의 부모는 지난해 1월 주간동아와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주간동아의 인터뷰 요청에 송유근의 부모는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고. 아들이 어려서부터 매스컴의 주목을 받는 동시에 질시, 악의적 언어 공격 등을 받았기 때문이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송유근의 부모는 과거 아들의 진로 선택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사람들이 어린 송유근 군은 물론 부모조차 감당하기 힘든 추측과 비난을 쏟아냈다고 털어놨다.

당시 송유군의 어머니는 “이제야 겨우 논문 준비에 집중하게 됐는데 또다시 최근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면 사람들이 알아보고 이런저런 말을 쏟아내지 않을까 걱정이다”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떠도는 악성루머에 아들이 상처 받을까 늘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멘토로 등장해 수학영재 오유찬․김민우 군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1997년생인 송유근은 중,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하고 8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해 현재 박사 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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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두꺼운 안경을 벗고 훈남으로 성장해 수학영재 11세 김민우 군과 오유찬 군을 만나 영재로 주목받는 삶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송유근은 “내가 11세 나이로 돌아간다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했을 것이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 그 나이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을 마음껏 하며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고 밝혔다.

송 유근은 이어 “힘들 때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의 다큐 프로그램이나 책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며 수학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송유근은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날 녹화한 방송분은 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송유근. 사진 = 주간동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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