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서귀포바다 바라보이는 노천탕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3차’ 분양

비스타케이호텔그룹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동에서 수익형 호텔인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3차’(조감도)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에 312실로 구성되며 객실당 전용면적은 17.82∼25.74m²로 총 12개 타입이 있다. 제주에서 이미 100% 분양을 마친 1차(서귀포), 2차(천지연)에 이어 분양하는 호텔이다.

호텔 꼭대기에 서귀포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마천루 노천탕이 들어서는 게 특징이다. 또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 등 고급 호텔에 걸맞은 시설을 갖춘다. 계약자는 연간 14일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또 ‘윈덤월드와이드그룹’ 계열사 RCI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무료 숙박일수 내에서 전 세계 100여 개국 4500여 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객실당 1억∼1억4000만 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을 준공 후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고 말했다. 2016년 9월 준공 예정. 02-572-3345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제주 비스타케이호텔#노천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