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수억 갚고 20억 자산가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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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인생 서민 갑부 (31일 오후 9시 50분)

강원 인제군 용대리 황태 덕장에서 23년간 일한 김재식 씨(사진). 그는 지금은 황태를 가공해 연매출 14억 원을 올리고 보유 자산만 20억 원대의 탄탄한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생활 전선에 뛰어든 그에겐 유산 대신 억대의 빚만 물려받았던 어려운 과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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