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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값 600원의 기적’ 한빛부대, 남수단 도로 개통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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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값 600원의 기적’ 한빛부대, 남수단 도로 개통 행사

윤상호군사전문기자 입력 2015-01-29 23:17수정 2015-01-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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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값 600원의 기적.’

남수단에 유엔평화유지군(PKF)으로 파병된 한빛부대가 주둔지인 보르시와 수도 주바 사이 197㎞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되면 사과 값이 개당 3000원에서 600원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수단 주바 대학이 분석한 결과 도로가 생기면서 물류비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부대는 29일 현지에서 이 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이 도로 개통으로 보르¤주바 간 차량 이동시간은 기존 2~3일에서 약 4시간으로 단축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도로 개통으로 지역교류 활성화와 주민 통합은 물론 운송비 절감과 공산품 가격하락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기식 합참군사지원본부장은 “보르와 수도 주바를 잇는 도로가 남수단 근대화의 상징이자 남수단 국민의 소통을 보장하는 대동맥으로 자리잡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쿠옹 캇룩 남수단 도로교통부 장관은 “새 도로가 지역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한빛부대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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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기식 합참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과 남수단 국방보훈부 장관, 도로교통부 장관 등 남수단 정부 관계자,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 요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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