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1차 세계대전의 기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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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의 기원(박상섭 지음·아카넷)=민간인 제외 사상자만 1000만 명이 넘는 대전쟁의 기원을 당시 각국의 정치상황과 국제관계를 통해 분석해 전쟁 발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2만5000원.

생명의 나무 바오밥(김기중 지음·지오북)=식물학자인 저자가 바오밥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으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호주를 누볐다. 바오밥의 모든 것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았다. 2만8000원.

파워 위안화(조용만 지음·미래를소유한사람들)=미국과 함께 G2로 꼽히는 중국의 화폐 ‘위안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한 후 위안화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1만3800원.

소비를 그만두다(히라카와 가쓰미 지음·더숲)=자본주의의 모순은 먹고사는 데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사기 위한 소비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삶의 가치를 높이는 탈소비 방법을 제시했다. 1만4000원.

나는 세계 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임흥준 지음·더퀘스트)=전쟁사 속 전략 전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둘리틀 공습 작전 같은 비즈니스 전략 등을 설명한다. 1만4000원.

신화적 상상력에 비쳐진 한국 문학
(표정옥 지음·삼인)=우리 문학에서 신화가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 심층 분석했다. 삼국유사의 신화가 현대에 변용된 사례를 보여준다. 2만3800원.

수양제(미야자키 이치사다 지음·역사비평사)=수나라 두 번째 황제로 대표적 폭군인 양제의 일대기를 담았다. 만리장성을 개축하고 대운하를 건설한 뒤 살해된 그의 삶을 재현했다.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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