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라문, 유럽서 행운의 선물로 유명한 시력보호 조명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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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시력 저하와 노안,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안구질환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어린이와 성인이 늘고 있다. 눈은 신체 부위 중에서도 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잘못된 눈 관리와 습관은 노화를 앞당긴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다. 바로 ‘나쁜 조명’이 눈을 망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현대인은 낮과 밤을 가릴 것 없이 많은 시간을 조명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조명의 선택은 신중해야 될 요소 중 하나이다.

최근 임상시험을 거쳐 출시된 LED 조명이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손자의 눈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만든 라문 아물레또 스탠드 조명이다.

아물레또 조명은 반도체로 만들어져 하루 6시간 사용 시 20년간 전구교체가 필요 없으며 전력소비도 기존 전구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또한 51단계의 조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고. 대학 부속 병원 안센터와 함께 빛의 파장, 색 온도와 빛의 퍼짐 등 시력보호를 위한 최적화 설계 및 임상시험을 마쳤다. 자외선과 적외선이 없고 눈에 안 좋은 파장이 적기 때문에 피부 및 눈 손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열이 없어 열상 위험도 없고 더운 날씨에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라문 조명은 독일 뮌헨 국제현대미술관 영구 소장품으로 전시되어 있어 기능성과 작품성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대미술관 MoA에서도 판매되어 ‘서울대 스탠드’라는 별명도 얻었다.

멘디니의 또다른 작품 깜빠넬로는 수유등이나 취침등으로 좋은데 영유아의 예민한 눈에도 안전하고 빛이 눈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사하는 광생물학적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제품 바닥에는 ‘이 램프는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questa lampada porta fortuna)’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된다.

라문 램프는 강남직영점과 서울대미술관, 전국 유명 백화점과 홈페이지(www.ramun.com) 전화(1600-1547)로도 구매할 수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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