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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선택이 人生좌우… 트렌드 읽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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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선택이 人生좌우… 트렌드 읽어야”

박민우기자 입력 2014-11-25 03:00수정 2014-11-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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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사장… 고교생에 ‘CEO 재능기부 특강’
“한 번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합니다. 좋은 선택을 하려면 트렌드를 읽어야 합니다. 향후 글로벌 트렌드는 중국, 한국사회의 트렌드는 고령화입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뒤 잠시 흐트러졌던 고교 3학년생들의 눈빛이 또렷해졌다. 24일 경기 파주시 교하고등학교 시청각실에 모인 교하고 3학년 학생 350여 명은 한 시간 남짓한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사장(53·사진)의 인생 강의에 푹 빠졌다.

전 사장은 “청소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것이 선택과 집중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우물을 판다면 반드시 더 나은 미래가 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설적인 투자가 존 템플턴 경과 워런 버핏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큰 꿈을 꾸도록 독려했다.

이날 강의는 금융투자협회가 금융교육이 부족한 고교생들에게 합리적인 경제마인드와 올바른 금융지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재능기부 특강’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재능기부 특강 시리즈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다음 달 19일까지 금융투자업계 CEO 18명이 수도권 소재 19개 고교(인문계 13곳, 실업계 6곳)를 방문해 졸업을 앞둔 고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한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16일 경기 김포시 김포외국어고에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사장은 각각 1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금융고, 18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명덕외국어고에서 특강에 나선다.

박 회장은 “미래의 경제 주역들이 경제활동과 금융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전용배#프랭클린템플턴#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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