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유동인구 150만명, 서울의 중심 명동에 호텔 등기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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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지르 명동
저금리 시대에 연 7% 수준 수익 보장… 전국 땅값1위 명동 토지 개별 등기까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14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관광객 전용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외국인 관광객 중 특히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관광객의 50%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3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 중 주요 방문지역으로 서울 명동이 손꼽혔으며, 여행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도 조사되는 등 명동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마치 해외에 나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현재 명동은 전국 땅값 1위 지역으로 공시지가 기준으로 3.3m²당 2억∼3억 원으로 실제 거래가는 훨씬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고, 유명 브랜드들의 안테나숍 입점 희망도 줄을 잇고 있다.

명동 땅값은 매년 10% 전후로 상승하고 있으며, 사고 싶어도 파는 사람이 없어 살 수 없는 귀한 투자 상품이 되었다. 이런 명동에 최근 랜드마크 쇼핑몰로 꼽히던 밀리오레가 리모델링을 거쳐 곧 619객실의 초대형 비즈니스 호텔로 거듭난다.

최근 제주도에 여러 호텔들이 분양 중이다. 하지만 유동인구와 고정 고객이 보장되어 있고 비수기 성수기가 구분되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서울지역 호텔 분양과 비교하면 주목도에서 크게 떨어진다. 서울 명동지역의 경우 토지가가 워낙 높아 사업성이 떨어져 이번에 분양하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의 경우 높은 희소성까지 더하고 있다.

명동 관광벨트의 중심지에 위치한 르와지르 명동 호텔은 총 면적 37.799m² 규모로 지상 3층에서 지상 17층이며 객실 600여 개가 갖춰져 있다. 유동인구 150만 명인 명동의 중심에 있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은 다양한 고급 부대시설도 갖췄다. 뷰티 케어존, 뷰티 전문병원, 다양한 고급식당,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회의실, 갤러리, 의류쇼핑몰, 화장품 전문몰, 소형가전 전문몰, 면세점 등 객실과 연계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교통망도 편리하다. 4호선 명동역과 연결되어 있고 2호선 을지로입구역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외에 광역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등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도심 일대 호텔은 비성수기에도 80∼90%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거두고 있으며, 점차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도심과 가까운 비즈니스호텔이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일고 있는 오피스보다 수익률 면에서 훨씬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르와지르 명동 호텔은 최고의 호텔 컨설팅의 운영사와 산하인 H/M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격에 차별화된 네트워크 운영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연 7% 수준의 탄탄한 수익률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또한 주변 호텔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는 르와지르 명동 호텔은 객실 수와 브랜드에서도 우위를 보여 경쟁력이 있다. 등기 분양된 투자자에게는 일정 지분 토지도 개별 등기된다.

르와지르 명동 호텔의 오픈 예정일은 2015년 1월이다. 문의 02-754-9500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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