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KTX광명역 대규모 비즈타운 옆 특급요지, 임대수요 넘친다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 수익형 336실 투자자 관심 집중
디자인클러스터-스마트타운 인접… 새물공원 들어서 환경 쾌적해져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와 함께 들어선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금리의 2배 이상의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알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공급 과잉 등으로 움츠렸던 오피스텔이 저금리 기조에 각종 규제가 풀리면서 소액투자처로 다시 재조명 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 속에 알짜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10월 14일 광명역세권 택지지구에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은 최근 5년간 공급이 없던 광명시 지역 내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서 투자가치가 증대하고 있다. 또 주변 지역 대비 높은 임대료로 책정되어 높은 임대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고, KTX,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단지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더블역세권에 해당해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23층 1개동이며 전용면적별로 △24m² 231실, △25m² 42실 △39m² 63실 총 336실로 구성된다.

KTX광명역 바로앞 초역세권에 ‘신안산선’도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뛰어난 곳 중의 하나다. 지하철 1호선, KTX 환승역인 광명역이 단지 맞은편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광명역∼영등포역(1호선) 구간의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2022년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도로교통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 IC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 진입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곳에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일보DB

기업입주와 인구유입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

단지 인근 도보권에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고, 12월 이케아와 롯데쇼핑몰 등이 들어서면 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수월해진다. 또 이곳에 근무하는 근로자들 및 기아차 소하리공장,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의 계획으로 향후 신규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광명역세권지구의 핵심에 입지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은 설계 또한 눈길을 끈다. 각 가구 천장 높이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20∼30cm 높은 2.6m로 설계해 가구 내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 또 원룸과 1.5룸의 차별화된 설계로 1·2인 가구에 특화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인다. 여기에 빌트인 가구 및 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자들의 불편함을 없앴다.

공원과 이웃하는 에코라이프

오피스텔과 함께 위치하는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는 뛰어난 주거쾌적성과 생활편의시설도 자랑한다. 택지지구 서측으로 서독산이 위치해 있고, 동측으로는 안양천이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또 단지 앞으로 축구장 20배 크기의 새물공원(계획)이 맞붙어 있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조성하는 대규모 공원으로 201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새물공원은 ‘광명역파크자이’만이 내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 가학산 동굴, 도덕산등 녹지와 등산로도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1호선 광명역 7, 8번 출구 앞에 마련되었고 10월 14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 1644-9997

▼코스트코-이케아-롯데아울렛 가까워 공원 곁 편의시설 갖춘 황금단지 ‘예약’ ▼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

GS건설㈜은 10월 14일 경기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 분양에 돌입했다.

14일 오픈한 광명역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6000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오픈 전부터 입장하려는 내방객들의 줄이 200여 미터에 달했다.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 내에서 가장 뜨거운 단지로 주목받아 왔던 만큼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고 말했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9m² 84m² 95m² 875가구 및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24∼39m² 336실로 전체 일반에게 공급된다. 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 파크자이’는 KTX 및 지하철 1호선 광명역 바로 옆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환경

자연환경도 탁월하다. 축구장 20배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인 새물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으로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매우 뛰어난 생활환경과 탁트인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새물공원’의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가구 중 절반이 새물공원의 영구 조망이 가능토록 배치됐다.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ㄱ자’ 형태로 설계된 주거 동 형태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동 간 간섭을 최소화해 입주민 사생활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직공원, 가학산 동굴, 도덕산 등도 인근에 위치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인접하며, 올해 말 세계 최대의 가구기업인 이케아 국내 1호점이 입점한다. 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오픈이 예정돼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및 우량기업의 입주가 예정된 석수스마트타운을 통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탁월한 혁신설계 도입한 품격높은 단지

기존 아파트보다 천장 높이를 10cm 높게 설계해 가구 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고, 알파룸으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광명역 파크자이’만의 혁신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던 알파룸은 평면설계 시 자투리로 남은 공간을 활용 가능한 면적이 되게 합치는 것으로, 이를 메인 공간 앞에 배치함으로써 가구 구성원의 취향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용 84m²A, 95m²는 아파트 전면부에 거실 및 침실 등을 포함한 4베이 공간배치로 실내채광을 극대화했다. 이는 모든 방에서 햇빛이 들어오게 한 설계로 통풍이 잘되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다는 장점을 갖춘 것이다. 또 거실과 주방공간의 막힘이 없어 가구배치가 수월해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59m²에도 최근 4베이를 많이 적용하는 추세이나 넓은 거실과 안방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3베이를 채택하였으며 84m² 거실에 뒤지지 않는 거실 폭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광명역 7, 8번 출구 앞에 개관하여 운영중이다. 분양 문의 1644-9997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