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BOOTS CUT DENIMS~ 데님과 부츠, 잊지 못할 콜래보레이션 여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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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0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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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WALKER
데님이 이기고 부츠가 양보하는 낮



1 물 빠진 데님 팬츠에 생가죽 워커 부츠를 신어 마무리. 프린트나 패턴 없이도 충분히 야성적이다. 빈티지 워싱 스키니 진 25만9천원 탱커스. 그러데이션 롱부츠 7만5천원 슈스파.
2 겹겹이 채운 버클 장식 부츠와 한 몸처럼 이어진 지퍼 스키니 데님 진이 ‘로큰롤’ 정신으로 한데 뭉쳤다. 블랙 워싱 스키니 진 18만8천원 타미힐피거데님. 벨트 장식 블랙 가죽 워커 가격미정 마나스.
3 찢어진 데님 진과 때가 탄 스웨이드 부츠는 대표적인 워커 룩이지만, 위험한 공사장에서 일할 때가 아니라면 짧은 부츠에는 데님을 살짝 접어 올려 발목을 드러내야 한다. 블루 디스트로이드 진 27만9천원 탱커스. 미들 굽 스웨이드 부츠 54만8천원 꼼뜨와데꼬또니에.
NIGHT BOOTS
부츠가 이기고 데님이 져주는 밤



4 스터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스웨이드 부츠엔 살짝 걷어올린 아이스 진이 멋스럽다. 활동하기 좋은 시보리 데님 진 2만4천8백원 포에버21. 투 톤 스웨이드 핍토 부츠 69만9천원 나무하나.
5 짙은 와인색 가죽 부츠가 플라워 프린트 데님 진과 가을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롱부츠는 걸을 때마다 주름이 져 섹시하다. 플라워 프린트 진 20만8천원 타미힐피거데님. 타이트한 가죽 롱부츠 69만9천원 나무하나.
6 기본 데님 진에 블랙과 레드의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가죽 부츠가 스타일링의 고수임을 입증한다. 클래식이 가장 어렵기에. 인디고 데님 팬츠 4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컬러 블록 앵클부츠 29만8천원 제시뉴욕.

기획·안미은 우먼동아일보 에디터 | 사진·지호영 기자, REX 제공 | 모델·조나단 | 스타일리스트·이그네 | 어시스트·오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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