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올가을엔 이어링에 집중! Bigger is Better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16일 2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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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Fall
2014 F/W 시즌에는 셀린느와 루이비통이 주목한 귓불이 찢어질 것 같은 싱글 드롭 이어링 덕분에 이어링의 주가가 급상승 중! 귓바퀴를 감싸는 이어커프부터 앞뒤가 언밸런스한 디자인까지 거대한 이어링이 패션 피플의 페티시를 자극하고 있다.
New ‘It’: the ear cuff
남편의 셔츠 버튼에만 끼우는 줄 알았던 커프, 이젠 귀에도 착용한다. 2012년 봄, 칼 라거펠트가 이끄는 샤넬 컬렉션에서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이어커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사랑받는 중. 귀를 뚫는 고통을 감수하지 않고도 착용할 수 있다.


1 크고 작은 스톤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1만3천원 리치봉.
2 그린 컬러 스톤으로 나뭇잎이 귓불을 감싸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가격미정 리라바바.
3 낮은음자리표를 거꾸로 매달아놓은 것 같은 디자인이 유니크하다. 1만8천원 엠주.
4 입체적인 보 장식이 포인트로 골드와 실버를 믹스매치했다. 5만2천원 먼데이에디션.
5 진주와 각기 다른 모양의 투명 스톤이 어우러진 꽃 모티프 디자인이 화려하다. 8만1천원 엠주.
6 물방울 모양 크리스털을 이어 붙인 심플 이어커프. 7천9백원 브라이트아이디어.
7 진주와 스톤을 믹스해 근사한 포도송이 귀고리를 완성했다. 8만5천원 스톤헨지.

New Trend : born to be different
앞과 뒤, 양옆이 다른 이어링. 잠결에 잘못 끼운 것이 아닌 대세로 떠오른 새로운 트렌드다.


1 유려한 곡선의 이어링과 스톤 장식을 더한 드롭 이어링을 레이어드했다. 1만4천원 리치봉.
2 스톤 스터드 이어링과 귓불 아랫부분을 감싸는 스톤이 화려하다. 1만원 리치봉.
3 총알을 연상시키는 네온 핑크 참이 인상적인 언밸런스 이어링. 6만8천원 엠주.
4 한쪽엔 큰 십자가, 반대쪽에는 작고 동그란 스터드 이어링을 착용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록시크! 2만5천원 브라이트아이디어.
5 페미닌한 펄 이어링과 시크한 스틱 모양 클러치를 믹스매치했다. 7천원 리치봉.
6 컬러가 다른 볼 이어링을 짧고 길게 디자인해 변주를 더했다. 6만8천원 아가타파리.
7 스톤 스터드 이어링이 플라워 펜던트 장식의 클러치를 만나 화려하게 변신했다. 13만3천원 스톤헨지.

기획·이성희 | 사진·문형일 기자, REX 제공 | 스타일리스트·오지현 | 어시스트· 윤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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