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CLASSIC OUTER LIMITS! 가을의 전설, 클래식 아우터 5-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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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2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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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Radar
영원불멸 가을 아우터인 블랙 테일러드 재킷, 레더 라이더 재킷, 트렌치코트와 함께 최근 몇 년 사이 클래식 대열에 합류한 보머 재킷과 케이프까지. 진화한 클래식 아우터들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기 위한 신의 한수.



Black Tailored Jacket
블랙 테일러드 재킷

트렌드와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꺼내 입을 수 있는 아우터 1순위는 테일러드 재킷이다. 남성복에서 차용한 패턴과 장식이 유용하게 변주되면서도 모더니즘의 기본이 되는 소재와 컬러가 어느 의상과도 잘 매치되기 때문. 단, 진부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트렌디한 스타일링 노하우가 필요하다.



Daytime: 1 뿔테 안경 30만원대 폴리스by세원ITC. 2 스카프 장식 셔츠 29만8천원 미니멈. 3 슬랙스 29만8천원 미니멈. 4 라운드 프레임 메탈 워치 25만8천원 베카앤벨. 5 브리프 케이스 32만5천원 토마스브라운. 6 드로스트링 백팩 73만원 토리버치. 7 스틸레토 힐 16만9천원 나무하나.
Evening: 1 멀티 컬러 큐빅 이어링 가격미정 S.O.A. 2 닥터 백 가격미정 마크제이콥스. 3 슬리브리스 톱 25만8천원 미니멈. 4 러플 장식 펜슬 스커트 25만8천원 미니멈. 5 스키니 스트랩 워치 26만8천원 아가타파리. 6 진주 네크리스 19만8천원 아가타파리. 7 플랫 클러치백 25만2천원 빈폴액세서리. 8 스웨이드 슬링백 25만9천원 나무하나.
Trench Coat
트렌치코트

전설의 아우터 중 레전드급은 역시 트렌치코트. 1백50여 년 역사가 증명하는 트렌치코트의 위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다! 최근 쇼윈도에 자주 등장하는 크롭트된 스타일이나 박시한 실루엣의 코트도 좋지만 이번 시즌엔 가장 기본적인 베이지 컬러와 디자인이 가장 트렌디한 대열에 올라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



Minimal: 1 더블 스트랩 워치 23만9천원 마시모두띠. 2 진주 장식 네크리스 9만9천원 해리메이슨. 3 링 장식 네크리스 7만8천원 아가타파리. 4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 원피스 59만8천원 미니멈. 5 진주 드롭 이어링 14만9천원 해리메이슨. 6 드로스트링 숄더백 52만5천원 빈폴액세서리. 7 파이톤 토 펌프스 가격미정 피에르아르디.
Maximal: 1 플랩 백 16만8천원 잇츠백. 2 메탈 후크 이어링 11만8천원 아가타파리. 3 글리터링 펌프스 가격미정 나무하나. 4 네이비 터틀넥 원피스 6만9천원 자라. 5 시퀸 미니스커트 17만5천원 바나나리퍼블릭. 6 스키니 스트랩 워치 49만6천원 에스까다by갤러리어클락. 7 미니 체인 백 69만원 토리버치. 8 컷 아웃 장식 메탈 뱅글 모두 가격미정 폴리폴리.

기획ㆍ신연실 기자|사진ㆍ홍중식 기자, REX 제공|스타일리스트ㆍ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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