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우루사 HELP DESK! 휴가 후유증 말끔하게 극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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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4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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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절경에 취해 한잔, 사랑하는 이들과 여름밤을 지새우며 한잔, 모처럼의 여유에 들떠서 한잔, 끝나가는 휴가가 아쉬워 또 한잔. 속절없이 기울인 잔에 숙취와 피로가 후폭풍처럼 밀려드는 8월! 음주로 인한 휴가 후유증을 극복할 방법이 여기 있다.

신종 폭탄주 위험 보고서
휴가 후유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술! 긴장을 풀고 한잔, 두잔 기울이다 과음과 폭음으로 이어지기 일쑤. 특히 여러 가지 술과 에너지드링크를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를 가속화해 간뿐만 아니라 심장에까지 무리를 준다. 그야말로 몸속에 폭탄을 투하하는 것과 같은 일. 폭탄주는 절대 금하고, 어쩔 수 없는 음주 후에는 2~3일간 금주하는 습관을 들여 간을 보호한다.
1인 적정 음주량 - 소주잔을 기준으로 성인 남자 5~6잔, 성인 여자 4~5잔 이하.
휴가 후유증 완전 극복 매뉴얼
No.1 숙면은 만병통치약
연휴 내내 낮밤이 바뀐 올빼미 생활을 했거나, 시차가 큰 나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면 먼저 흐트러진 수면 패턴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불규칙한 수면 습관은 만성 피로로 이어지므로 제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가급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거나 캐모마일이나 페퍼민트 등 따뜻한 허브티를 마셔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Plus Tip 잠들기 전 ‘안 돼요!’
·뇌의 흥분 상태를 지속시켜 숙면을 취할 수 없게 하는 스마트폰 사용.
·잠들기 위해 마시는 술! 알코올의 각성 효과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낮에 마신 커피와 에너지드링크제. 각성 효과를 일으켜 수면 부족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No.2 운동이 곧 회복의 시작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데는 운동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일주일에 3회, 30분 이상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무리한 운동은 체내 활성산소를 축적해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아니 함만 못하다. 여름철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 실내 운동을 주로 하고, 야외 운동을 할 경우에는 햇빛이 약한 오후 2시 이후에 한다.

No.3 매일매일 건강하게 UDCA!

간은 체내 단백질과 영양소를 합성 및 저장하고 알코올과 같은 유해물질을 해독해 몸에 유익한 효소를 생산한다. 그러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간의 피로부터 풀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UDCA의 효능에 주목한다. UDCA는 간 내 미세 담도를 깨끗이 청소해 암모니아 같은 독소와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또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을 돕는다. 음식으로는 보충할 수 없으므로 UDCA가 함유된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UDCA 간 기능 개선제 ‘매일매일 우루사’
대웅제약 ‘우루사’는 곰의 담즙 성분인 UDCA가 다량 함유돼 있다. 1백20캡슐에 웅담 1개에 해당되는 UDCA가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노화나 피로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에 대한 항산화 작용과 간세포를 파괴하는 외부 염증인자에 대해 항염증 및 면역 조절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국내 임상 결과에 따르면 만성 간염 환자에게 우루사를 하루 3캡슐씩 10주간, 간질환 환자에게 4주간 복용한 결과 전신 피로와 함께 간 기능 수치가 크게 개선됐다. 우루사는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없으며, 하루 3번씩 꾸준히 섭취해야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획·안미은 우먼동아일보 에디터 | 사진·홍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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