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TV] 데일리 채소 보양식 ‘가지 그라탱 & 새우마늘 냉채’ 푸드스타일리스트 오용은과 함께한 르크루제 미니 가지·마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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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4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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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고칼로리 보양식을 자주 먹다보면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쉽다. 영양 과잉 시대인 요즘, 매일 먹어도 부담 없는 가볍고 산뜻한 채소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지혜를 발휘하자.


보양식 하나. 가지 그라탱

가지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무더운 여름 원기 보강에 좋다. ‘밭에서 나는 사과’라 불리는 감자와 단백질이 풍부한 치즈로 영양 균형까지 맞추면 보약이 따로 없다.


재료
올리브오일 약간, 가지 2개, 감자 1개, 모차렐라 치즈 1/2컵

▷ 토마토소스 재료
올리브오일 약간, 양파 1/2개, 토마토 1개, 다진 쇠고기 100g, 다진 마늘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토마토 페이스트 1큰술

▷ 크림소스 재료
버터 1½큰술, 밀가루 1큰술, 우유 1컵, 허브가루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1. 가지는 세로로 길게 슬라이스하고, 감자는 껍질을 벗겨 얇게 슬라이스한다.
2.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가지와 감자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3. 양파와 토마토는 잘게 다져 준비한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쇠고기·마늘·양파·토마토, 소금, 후추를 넣고 잘 볶는다.
5. 양파가 투명해지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한 번 더 볶아 토마토소스를 만든다.
6. 다른 팬에 버터와 밀가루를 넣고 섞은 다음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걸쭉하게 끓인다.
7. 허브가루와 소금, 후추로 간을 해 크림소스를 만든다.
8. 그릇에 구운 감자-토마토소스-구운 가지-크림소스-모차렐라치즈 순으로 층층이 담는다.
9. 200℃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간 구워 완성한다.


보양식 둘. 새우마늘 냉채
시원한 오이와 새우로 맛을 낸 새콤달콤 냉채 한 그릇! 면역력 증진에 좋은 마늘과 연겨자로 톡 쏘는 맛까지 첨가하면 여름철 입맛 되살리는 데 그만이다.


재료
새우 200g, 오이 1개, 새싹채소 약간

▷ 냉채소스
식초 6큰술, 간장 1큰술, 매실청·설탕 2큰술, 연겨자 1작은술, 소금·후추 약간씩,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새우를 넣고 30초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오이는 4등분해 돌려깎기한 다음 채썰어 준비한다.
3. 볼에 식초, 간장, 매실청, 설탕, 연겨자, 소금·후추를 넣고 잘 섞는다.
4. 다진 마늘과 참기름을 넣고 한 번 더 섞는다.
4. 볼에 손질한 새우와 오이, ③의 소스를 넣고 한데 버무린다.
5. 가니시로 새싹채소를 올려 완성한다.

르크루제 스톤웨어 미니 가지 & 미니 마늘
프랑스 주방 명품 브랜드 르크루제가 선보이는 스톤웨어 가든 시리즈. 가지와 마늘을 생생하게 재현한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한 디저트 용기로 사용하면 좋다. 가지와 마늘 외에도 사과, 피망, 호박, 토마토 등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스톤웨어 장점인 강한 내열성으로 오븐과 전자레인지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오용은씨는

진행·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촬영·김아라, 오상철<우먼 동아일보 영상 에디터>
사진·지호영<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도움주신 곳·르크루제 02-7113-8818, www.e-lecreus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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