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은선 러시아 이적 승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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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소속 여자축구팀 공격수 박은선(28)의 러시아 구단 WFC 로시얀카 이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로시얀카는 2일 박은선의 이적을 서울시에 공식 요청했다. 국가대표인 박은선은 통산 26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다. 조만간 러시아에서 메디컬 테스트 등을 받은 뒤 최종 입단계약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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