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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미녀기사 자카르첸코 ‘28전 2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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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미녀기사 자카르첸코 ‘28전 29기’

동아일보입력 2014-07-09 03:00수정 2014-07-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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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19개월만에 첫승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녀기사 마리야 자카르첸코 초단(19·사진)이 입단 1년 7개월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프로 데뷔 28연패 끝에 거둔 값진 승리다.

자카르첸코 초단은 최근 제16기 여류명인전 예선 1회전에서 헝가리 출신 코세기 디아나 초단(30)과의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자카르첸코는 2013년 3회 SG배 페어바둑대회에서 이희성 9단과, 2014년 4회 SG배 페어바둑대회에서는 김대희 5단과 짝을 이뤄 이겼지만 공식대국 승리는 처음이다. 자카르첸코는 28일 예선 2회전에서 현미진 5단과 맞붙는다.

자카르첸코는 2012년 12월 한국기원 상임이사회에서 특별입단을 허용 받고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연이 닿은 것은 2006년. 바둑을 배우고 1년이 지나 어린이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러시아에서 바둑 보급을 하던 천풍조 9단으로부터 한국에서 바둑 공부를 하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받았다. 2008년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왔다. 천 사범 도장에서 공부하면서 한국기원 여자 연구생으로 3년간 실력을 쌓았다.

자카르첸코 초단은 첫 승리 후 “초읽기 때 실수가 많아 내용은 만족할 수 없는 바둑이었다. 더 좋은 기보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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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자카르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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