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참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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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9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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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여개국 해외환자 유치 통로 만든다

한국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발굴해서 세계 30여개국 알려나가는 ‘메디컬 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MEDICAL ASIA 2014, 7th KOREA MEDICAL SERVICE AWARDS)이 4월 24일 시상식을 목표로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MEDICAL ASIA 2014 운영위원회'에서는 2월 3일부터 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병원, 특화병원, 전문클리닉별로 참가신청을 받아 전문가조사, 네티즌조사, 병원모니터링을 통해 부문별 대상을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아시아 각국의 각 질환별 종합병원 전문센터, 중소병원의 전문클리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와 의료 장비업체, 글로벌 의학회 등이다.

머니투데이, 중국신문망, 동아닷컴 등 한중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는 <메디컬 아시아 2014, 제7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 시상행사로서 지난 6년 동안 한국의 전문의료서비스를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지에 알려왔다.
'MEDICAL ASIA 2014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해외환자 유치 시장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약 30여개국으로 확대하여 TV, 인터넷, 신문, SNS, 에이전시 등을 통해 수상병원의 해외환자 유치도 함께 지원한다.

이 행사는 아시아 의료서비스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 아시아 의료기관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문가 조사를 통해 선별된 각 부문별 수상후보는 3월 중순 행사 홈페이지와 중국신문망에 게재되며, 최종 대상 선정은 4월 24일 발표된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병원들의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마케팅과 해외환자 유치가 1년 동안 진행된다.

강철용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의료 기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향후 대표 의료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MEDICAL ASIA 2014 참가신청은 2월 17까지 다국어 행사홈페이지(www.medicalinasia.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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