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복의 비밀, 무게 100kg 넘어…‘기저귀가 달려 있다는 게 포인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6일 17시 35분


코멘트
사진=영화 '그래비티'
사진=영화 '그래비티'
우주복의 비밀, 무게 100kg 넘어…전용 기저귀까지 장착

우주복의 비밀

우주복의 비밀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주복의 비밀에 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우주복은 내부 압력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한편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기능 등을 갖춰 우주인을 보호한다. 특히 케블라라는 방탄복에 쓰이던 소재는 우주먼지를 막고 내구성을 높여 막대한 충격파를 견뎌낼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우주복의 전체 무게는 100kg에 달하는데, 그 중에는 전용 기저귀도 포함된다. 우주인이 임무 수행 도중 소변이 마려울 경우 그대로 해결한 뒤 돌아와서 뒷처리를 하도록 되어있다.

우주복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복의 비밀, 기저귀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다", "우주복의 비밀, 지구상에서는 입을 수조차 없을 듯", "우주복의 비밀, 혼자는 못 입고 누가 도와줘야할 것 같다", "우주복의 비밀, 역시 우주비행사는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우주복의 비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