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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청소용역 때문에 죽을맛’ 발언”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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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청소용역 때문에 죽을맛’ 발언” 또 논란

동아일보입력 2013-12-05 17:18수정 2013-12-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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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5일 또 청소노동자들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운영위원회 법안소위에 참석한 김 의원이 "청소용역인지 뭔지 때문에 요즘 죽을 맛이다, 악플 댓글로 자살하는 연예인들의 심정을 알겠다"고 말했다며 원내대변인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기는커녕 청소노동자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마냥 기가 막힌 제2의 막말을 해댔다고 한다"며 "이런 저질 의원들로 인해 헌법질서와 국기가 흔들린다. 이런 막말 의원을 대변인으로 앉혀놓고 민생을 외치는 집권정당 새누리당 때문에 민생이 흔들린다. 김태흠 의원은 즉각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분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며 "김태흠 의원은 '의원' 그만두시고 그냥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를 하시죠. 의정 활동으로는 워스트지만, 일베 활동으론 매일 베스트에 선정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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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앞서 지난달 26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청소용역 근로자들이) 무기 계약직 되면 이 사람들 노동삼권 보장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툭 하면 파업 들어가고 그러면 어떻게 관리하겠어요"라고 말해 야당의 반발을 사는 등 논란을 빚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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