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러블리 페이스~최정윤의 ‘청순 동안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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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7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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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으로 무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최정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화주(제니하우스 수석 실장)씨는 “옷과 립스틱, 쥬얼리를 핑크 컬러로 통일해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고 귀띔했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최정윤표 핑크 데일리 메이크업을 공개한다.



BASE
결점 없이 빛나는 완벽한 피부를 위해 기초 단계는 꼼꼼히 진행한다.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영양을 채우고,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잡티를 커버하는 정도로 가볍게 발라준다. 이때 브러시를 이용해 피부결을 따라 쓸어주듯 바르는 것이 요령!


EYE
아이라인은 브라운 컬러 펜슬을 사용해 부드럽게 표현한다. 이때 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면 은은함을 더할 수 있다.

아이섀도는 한 듯 안한 듯 내추럴하게 표현한다. 밝은 베이지 컬러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짙은 브라운 컬러를 쌍꺼풀 라인에서 언더라인 뒷부분으로 연결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한다.

속눈썹은 뿌리부터 꼼꼼하게 쓸어 올려 풍성함을 연출한다. 컬감이 살아있는 인형 같은 눈매가 완성된다.




CHEEK & HIGHLIGHT

맑고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도록 치크는 과감히 생략한다. 하이라이터 또한 티존과 유존 부위만 가볍게 터치해 투명하고 실키한 느낌으로 연출한다.



LIP
비비드한 핑크 립으로 화사함을 살린 것이 포인트. 먼저 입술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한 뒤, 립스틱을 안쪽에서 바깥으로 두드리듯 균일하게 발라준다.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labri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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