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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만 보면 돈이 술술…‘앱테크’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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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만 보면 돈이 술술…‘앱테크’ 아시나요?

스포츠동아입력 2012-11-05 07:00수정 2012-11-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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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광고를 보고 적립금을 쌓는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짭짤한 부수익을 올리는 일명 ‘앱테크족이’ 늘고 있다. 왼쪽부터 국내 대표 리워드앱인 ‘애드라떼’와 모바일 로또로 불리는 ‘애드팡팡’, 전화하면서 적립금을 쌓을 수 있는 ‘슈퍼비’,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폰플’.

모바일 시대 ‘앱테크’ 눈길

‘애드라떼’ 광고만 보면 소액 포인트
3만원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환급도

‘애드팡팡’은 한명에 적립금 몰아주기
당첨금 500만원 넘어 ‘로또’로 불려

‘폰플’은 요청수락만 하면 기본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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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김미영(가명)씨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용돈을 버는 ‘아르바이트’(?)에 푹 빠져 있다. 스마트폰의 광고를 보면 쌓이는 적립금으로 친구들에게 커피를 사기도 하고, 간단한 리뷰를 작성해서 통신요금을 할인 받기도 한다. 특히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면 받는 현금이 적지 않다.

스마트폰의 리워드(보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일명 ‘앱테크’가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앱테크’란 ‘앱’과 ‘재태크’의 합성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앱 광고를 보면 주는 적립금이나 커피숍 등 매장 이용 쿠폰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이 적립금은 일정 금액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해 요즘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알뜰한 소비자들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짭짤한 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좋아한다. 앱 광고주 역시 이런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어 만족해 하고 있다.

○광고 보면 포인트 쌓여요

앱테크의 가장 흔한 방법은 앱이 제공하는 광고를 보고 소액의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 앱은 ‘애드 라떼’. 이 앱은 광고를 본 뒤 관련 퀴즈를 풀면 300원에서 10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 포인트는 앱 내 스토어에서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3만원 이상의 적립금을 모으면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적립금을 한 명의 사용자에게 몰아주는 앱도 등장했다. ‘애드팡팡’은 ‘모바일 로또’로 통한다. 광고를 보고 쌓은 적립금 중 일부를 모아 특정인 한 명에게 몰아주기 때문이다. 최근엔 당첨금이 500만원을 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통신 관련 앱도 봇물

앱을 이용해 통화를 하면 적립금을 주고, 모은 적립금을 통신비로 이용할 수도 있다.

‘슈퍼비’는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부여되는 기본 무료통화분수 내에서 별도의 국제전화요금 없이 통화할 수 있는 무료국제전화 서비스다. 이 앱을 통해 국제전화 및 국내전화를 이용하면 적립금을 준다. ‘슈퍼비’ 역시 1만 원 이상의 적립금은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하다.

‘폰플’은 통신비 절감에 용이한 앱이다. 게임과 리뷰 등 앱이 제시하는 간단한 요청을 수락하면 100원에서 1000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이 쌓이면 자신의 통장으로 인출하거나 통신요금 결제 신청을 할 수 있다.

○설문조사 등 미션 수행도

일정한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주는 조금 색다른 리워드 앱도 있다.

‘크고’는 위치기반(GPS) 미션 수행 앱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기능을 이용해 주변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미션은 주변 편의점 등에 방문해 제품 진열 상태 및 판매 형태를 사진으로 조사·확인하는 일명 ‘미스테리 쇼핑’이다.

‘두잇서베이’는 설문조사 앱이다. 앱이 제시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간단한 5∼6개의 질문에 답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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