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펑키한 매력! ‘스피카(SPICA)’ 김보아의 ‘톰보이 메이크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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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4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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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스피카(SPICA)'. 두 번째 싱글 앨범 ‘I'll Be There'로 컴백하면서 상큼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그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최윤미(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이스트 실장)씨가 멤버 김보아의 ‘톰보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보아의 ‘톰보이 메이크업’ 포인트!
색조 메이크업은 최대한 생략하고, 큐빅과 펄 글리터, 페이퍼 스탠실을 이용해 커다란 눈망울과 장난기 가득한 보이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BASE

핑크빛이 감도는 아이 브라이트너와 아이보리 컬러의 파운실러를 2:1 비율로 믹스해 본래
피부보다 창백하고 화사하게 피부톤을 연출한다.

창백함을 강조하기 위해 입자가 미세한 핑크빛 가루 파우더를 얼굴 전체에 꼼꼼히 발라 광택을 없앤다.


EYE
금발의 헤어컬러에 맞춰, 눈썹을 탈색을 한 상태. 옐로우 톤이 많이 함유된 카멜 컬러의 섀도로 눈썹을 그린 뒤, 카키 컬러의 눈썹 펜슬로 모양을 잡아준다.

아이라인은 동그랗고 귀여운 눈매를 보이시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블랙 젤라이너로 본래의 눈 모양에서 끝부분을 살짝 내린 볼드한 아이라인을 그린다.

섀도는 매트한 질감의 캬라멜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이 생기게 한 후, 동공 정중앙 눈두덩에 누드톤의 립스틱을 크림 섀도 대신 가볍게 찍어 바른다.

펄 브라운 컬러 펜슬로 언더라인 꼬리 부분의 삼각존과 눈 앞머리를 메우면 눈매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스카라는 눈꼬리 쪽으로 긴 속눈썹을 붙인 후, 속눈썹 뿌리 부분에 가깝게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바른다.




CHEEK & HIGHLIGHT & SHADING

창백한 피부를 강조하기 위해 치크 메이크업은 생략한다. 블러셔를 바를 위치에 리퀴드 라이너로 별 모양을 그린 후, 작은 큐빅을 붙여 포인트를 준다. 그와 반대 방향 볼에는 페이퍼 스탠실 기법을 사용해 일회용 타투를 그려 보이시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하이라이트는 따로 하지 않고, 눈썹을 그렸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해 헤어라인까지 섀딩을 넣어준다.



LIP
페일한 피치 컬러의 블러셔로 입술 컬러를 다운시킨 뒤 파우더를 바른다. 입술 안쪽에 오렌지 컬러의 틴트를 발라 혈색을 주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조소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joss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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