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본사를 둔 석탄개발 전문기업 ㈜케이콜이 최근 세계 최대 석탄정보 분석사인 영국 IHS 매클로스키의 아시아파트너인 중국 베이징(北京) 신화인포링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콜은 협약을 통해 세계 최대 에너지 시장인 중국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석탄 및 에너지 관련 정보교류와 함께 중국 에너지 시장 분석, 컨설팅사업, 한국 기업의 중국 에너지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업망 구축 등을 한다.
케이콜은 지난해 설립한 S&J(회장 김성열)의 자회사. 청정석탄 기술사업을 펴기 위해 석탄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일본 마키노 에이치로(牧野英一郞) 씨를 대표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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