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호주 마술사 팀 엘리스와 이은결 코믹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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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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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매직쇼(오후 11시)

호주 마술사 팀 엘리스가 이은결과 짝을 이루어 코믹 마술을 보여준다.

엘리스는 지난주 면도칼을 삼키는 마술과 손가락 절단 마술 등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게스트들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장면에 비명과 함께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에는 그가 역동적인 지폐 마술과 카드 마술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폐를 반으로 잘라 나머지 반쪽을 사라지게 한 뒤 자신의 주머니 안에 있던 바나나 껍질 속에서 찾아낸다. 또 다른 지폐에서는 소금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도 보여준다.

엘리스는 이은결과 함께 코믹 댄스와 랩을 선보이며 카드 마술도 해 보인다. 카드가 화수분처럼 계속 쏟아져 나오게 하는 마술이다.

마술사 조성진은 ‘예언의 봉투’를 들고 나온 뒤 출연자들에게 화투 20장 가운데 5장을 고르게 한다. 봉인돼 있던 봉투를 열자 출연자들이 고른 화투가 정확하게 적혀 있다. 탤런트 이계인은 마술사 임재훈과 함께 빈손에서 비둘기를 만들어내는 마술을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엘리스는 마술사 4팀 중 꼴찌 마술사를 직접 선정하겠다고 나서는데….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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