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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유명 헤어숍 원장님표 케어 제품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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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유명 헤어숍 원장님표 케어 제품 인기몰이

동아일보입력 2012-02-24 03:00수정 2012-02-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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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등 관리한 경험 살려 기술 개발 뛰어들어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헤어숍 ‘라뷰티코아’에서 ‘S 클래스 모근 불륨스타일러 헤어 토닉’을 시연하는 정준 원장(위). 이철헤어커커의 이철 원장이 개발에 참여한 ‘카오라 3K 시스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기자는 두피 쪽에 온몸의 신경이 집중돼 있는 듯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을 택한 숙명 때문이기도 하고 두피가 민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마사지를 받을 때도 얼굴보다는 두피를 지압해 주는 것이 더 좋았고, 미용실도 웬만하면 머리를 감겨주는 스태프의 ‘손 맛’이 좋은 곳을 찾게 됐다. 최근 두피와 머릿결을 함께 관리해주는 ‘헤드 스파’가 인기를 끄는 것은 기자와 같은 수요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매번 값비싼 관리를 받지는 못해도 스스로 ‘전문가의 손길’을 느껴보려는 사람들을 겨냥한 전문 헤어 제품들도 이런 이유로 최근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연예인 및 일반인의 머리 상태에 대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유명 헤어숍 원장들이 개발에 참여해 사용감과 효과를 높인 제품들이 요즘 대세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라뷰티코아 정준 원장은 이달 말 출시를 앞둔 S클래스볼륨스타일러 개발에 참여했다. 탈모 방지 및 양모 효과가 뛰어난 성분을 농축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일반적인 스타일링제의 경우 화학 성분이 많아 되도록 두피를 피해 모발에만 발랐지만, 이 제품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두피에 바르도록 고안됐다. 제품은 샴푸인 ‘S클래스 모근 볼륨스타일러 헤어샴푸액’과 ‘S클래스 모근 볼륨스타일러 헤어토닉’ 세트로 구성됐다.

정준 원장은 기자의 두피에 직접 제품을 도포하고 마사지하는 시연까지 해보이며 “청량감을 주는 샴푸와 양모 효과를 주는 토닉을 함께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샴푸는 최근 사용해본 민트 성분 샴푸들 가운데 가장 시원한 느낌을 줬다. 조금만 사용해도 거품이 충분히 나는 점도 좋았다. 두 제품은 먼저 샴푸를 충분히 헹궈낸 뒤(린스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두피 부위에 골고루 토닉을 뿌리고 손가락의 지문 부위로 제품이 잘 스며들도록 꾹꾹 누르며 마사지하는 순서로 사용한다. 손가락을 머리카락 안쪽으로 깊숙이 넣고 비비듯 올리다 보니 약간 끈적이던 느낌이 사라지고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코팅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정력도 있어 잔머리를 처리하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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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또 다른 유명 헤어숍인 이철헤어커커 이철 원장은 헤어케어 제품 ‘카오라 3K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해 선보인 이 제품은 천연 캐모마일, 감초 뿌리 진액, 스쿠알렌, 해바라기씨 오일 등을 주성분으로 두피에 자극을 줄이고 모발에 윤기를 주도록 고안됐다. 일본의 헤어케어 전문 제조기업 하호니코와 제휴해 제작됐으며 ‘카오라 헤어 클렌징’ ‘카오라 실크 헤어 마스크’ ‘카오라 헤어 오일’ 등으로 구성된다. 기자는 이 가운데 헤어 오일을 직접 사용해 봤다. 젖은 모발에 약간의 오일을 덜어 살살 발라주니 머릿결이 깔끔히 정돈됐다. 손에 남는 끈끈한 느낌도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보다 덜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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