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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자마자 대박… 채널A 24부작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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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자마자 대박… 채널A 24부작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동아일보입력 2011-12-26 03:00수정 2011-12-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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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일만에 종편시청률 1위
채널A 수목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1, 2부에 나온 아역 배우들. 가운데가 남자 주인공 한태양 역을 맡은 오재무 군, 왼쪽이 여동생 한태인 역의 노정의, 오른쪽은 여주인공 진진심을 연기하는 채빈 양이다. 채널A 제공
“밝은 느낌이 좋네요. 활력 쌩쌩한 총각네 야채가게 기대합니다.”(채정우)

“너무 많이 울어서ㅠㅠ. 재밌고 감동적이네요.”(이용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가 방송 3일 만인 23일 전체 종합편성TV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 40분에 재방송된 ‘총각네…’ 2부는 1.067%로 이날 종편 시청률 종합 1위에 올랐고 이에 앞서 방송된 1부도 0.8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채널A의 평균 시청률도 0.425%로 종편 채널 중 1위였다.

지창욱 왕지혜 주연의 24부작 수목 미니시리즈인 ‘총각네…’는 야채행상을 대형 식품유통회사로 키워내는 청년들의 풋풋한 성공담을 다룬 드라마다. 소규모 야채장사로 시작해 식품유통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된 이영석 ‘자연의 모든 것’ 대표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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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1, 2회는 남녀 주인공의 아역이 등장해 황신혜, 전노민, 박원순, 사미자 등 명품 조연들과 함께 드라마를 끌어갔다. 남자 주인공 한태양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어린 김탁구로 나왔던 오재무 군, 여주인공 진진심의 아역으로는 채빈 양이 나와 가난하지만 밝고 씩씩했던, 그리고 서로 애틋한 감정을 품었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실제 ‘총각네 야채가게’의 직원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박종웅 씨는 이영석 대표가 “너무나 특별한 캐릭터”라서 지창욱이 연기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귀청 떨어질 듯 내지르는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 붙임성과 화려한 언변 등 ‘대빵’(이영석 대표)의 신들린 듯 물건 파는 모습을 봐야 할 텐데 지창욱 씨가 참고할 (이 대표의) 영상자료가 없을 것 같아 아쉽다”며 “새벽시장에 나가 물건 떼보고 경매하는 것 보고 아주머니들한테 물건을 팔아보라”고 조언했다.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3회부터는 ‘무사 백동수’의 타이틀 롤을 맡았던 지창욱과 ‘보스를 지켜라’에서 망가지는 연기로 주가가 오른 왕지혜, 그리고 야채가게를 운영하는 5인의 ‘총각돌’ 등 성인 배우들이 등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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